혼자여행 half 친구랑 half 수많은 제주여행 중 역대급 스펙타클 제주여행 START.
왜냐구요? 마일리지까지 비행기 예매하고
유류할증료 요즘 시끄러운데
반영되기 전에 제주도 다녀온 건 신의 한 수
그러나.
껄껄 공항 도착했는데 1시간 20분 지연 맞냐
이 때 부터 알아봤어야했지 나의 제주여행은
심상치 않을거란걸. 근데 진짜 레알 스펙타클했음.

?? ?????
1시간 20분 지연이요 ?
살다살다 처음 보는 지연시간이네

심지어 한참 일찍와서 바이오로 들어와갖고
더 시간 널널했는데
나보다 빠른 비행기 타는 친구보다도 빨리왔는데
지.연.
기다리던 중에 그녀를 만났습니다
퇴근 후 잔뜩 피곤한 얼굴로 오시더니
나 발견 ! ★
세상 순박하게 웃으면서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다 좀 떨다가 그녀는 먼저 가셨습니다 ...

시간이나 떼우지 뭐
앉아서 음료만 두 잔 마심
오설록 맛있구만요 !
라떼라서 배아플까 걱정했는데
배도 안아프고 짱죠음

숨은 그림 찾기
가자 .. 이제 움직여 !!!!!!!
심지어 게이트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게이트 바껴버림
바로 옆이긴 하지만 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 ㅋ 진짜
거 넘한거 아니요 ㅠㅠ
왜냐면 친구랑 같이 여행하는거라
친구가 가서 1시간가량 기다렸음 ..

시작된거야 제주도여행(저 노래는 언제틀어진거람)
수화물 안맞긴게 신의한수였지 ..
조금만 더 무거웠음 수화물행인데
(기내에서 싣다가 힘빠져서
뒤에 들어오시던 분이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 ༎ຶ‿༎ຶ)



꺄아아ㅏ아악
드디어 제주라니 거의 한밤중에 도착한거같네
멋쨍이 언니 나를 데리러와 ◖|•ᴗ•|◗♪
운전하는거 겁나멋있어 나는 언제 하냐
면허증따위 민증 대용이지 모

숙소 not bed ~

여러분 이거 꼭 사셔드셔보세요 존맛탱임
이거 와 뭐라더라 흑돼지김치말이? 시장에서 사온거라는데
ㅁㅊ 겁나 맛있었음 매워서 배아플꺼 예상되는데도
짱맛있어....
숙소 체크인하고 짐 풀고
화장 챱챱 고쳐주고서 드디어 늦은 저녁먹으러


정대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로 51 1층
고등어회가 먹고싶다그래서 정대씨라는 곳에 도착 !
일단 분위기 짱 좋고 메뉴 맘에드는거 엄청 많구


분위기도 너무 좋다 ! 다찌석도 있고
역시 콩수니 따라가면 실패하지않아

이건 그냥 기본 반찬으로(?) 안주(?)로 나오는건데
겁나맛있음요 계속 집어먹게 됨

심지어 계란찜도 줘요. ...!
일본식 계란찜 짱좋아하는데
정대씨 뭐야 여기 서비스 짱조아요
ദ്ദി(。•̀ ᗜ<)




마다코(まだこ)라는 이름의 30도 고구마 소주

오른쪽 고구마 소주 다이야메(DAIYAME)
약간 술마실 컨디션 아니긴했는데
여행왔는데 술 마시고싶잖아요
소추 다른걸로 한 잔씩 시켜봅니다 !
소추 예전부터 먹고싶었는데 혼자 먹기가 어려워서
드디어 먹어본다



제철 부시리 세비체랑 계절 모둠회
이렇게 두개 시켰습니다 !
세비체는 문어로 많이 먹어봤는데
제철 부시리 세비체라니 벌써 좋다 ..
오이에 딜에 올리브오일까지
저는 너무 좋아하는 술 안주입니다 ..
보니까 각각 좋아하는 스타일로 하나씩 시킴





둘 다 피곤해서 그런지 소추 한잔씩에
안주 먹으면서 얘기하다보니 금방 알딸딸해져버렸다
이렇게 끝나면 섭하징


뭔가 이대로 가기엔 아쉬운 정대씨
이것 저것 더 먹어보고싶으니
다음에 혼자 오게되면 또 들려야지 !


정대씨 가게 뒷편인데 되게 멋진 카페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드라구요 !
뭔가 야외 테이블도 깔아도 될 것 같은
날 좋을 때 깔아 두면 너무 좋겠다 !


숙소 들어가기 아쉬우니까 자작가서
칵테일 홀짝거리다가
뭔가 오늘의 자작은 슴슴해서
적당히 마시다(?) 숙소로 들어갔습니다요
저번에 갔을 땐 위스키도 마시고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수다 떨고 재밌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만취자들 파티였던 터라
숙소로 도망가 !!
.
.
.
아 생각해보니까 이때 부터 비상벨이 켜지기 시작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안한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난 여행이란말야 ..
휴휴 ..

미풍해장국 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13

제주여행 = 술
아니 왜그런지 나도 모르겠어
술을 뭐 금지시켰다 푼 애마냥 마셔댐
자작에서 맛있는 해장국집있다고해서
이름이 기억이 안나길래 찾다가 찾다가
미풍..이었나 ..? 하고 왔는데
(미풍은 아니었던걸로)
저 깍두기 김치가 겁나 맛있었습니다 ...
살얼음 동동 .. 저게 해장이다..



헤헤 여기가 맞든 아니든
내장탕에 선지해장국 각각 먹고
솥밥까지 완벽 - ★
이제 우당탕탕 제주여행 시작입니다
오늘은 해장국 Ending
곧 또 대환장 포스팅으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