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jourFrance(6)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게 된, 그만큼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낭만의 도시
본격적으로 스트라스부르 구경 START !


중심부에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마켓들이랑 점점 더 많아지는 인파들 .. !
그 이유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떄문이었습니다
여기가 포토스팟인지
밑에 나오지 않은 도보쪽으론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습죠 ..
✶ 스트라스부르의 성모 주교좌 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Strasbourg




진짜 사진을 쩌 멀리서 광각으로 담으려했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부를 담지 못했던 대성당
비까지 내린 궂은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가 무슨소용이예요 ~ 그냥 맞고 노는거죠 !


메인 관광지인 만큼 크리스마스마켓이
진짜 자-안뜩 깔려있습니다 !
덕분에 마그넷 모으기 의 혈안이 되어있는
제가 열심히 구경을 했습니다 ! 아자뵤
기념품도 기념품이지만 음식을 정말 많이 팔더라구요 !
거리를 돌아다닐 때 마다 맛있는 음식냄새가 한 가득
대성당을 지나서 골목 골목 내려오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강이 나와요 !



강을 사이에 끼고 양쪽으로 세워져있는 건물들일 뿐인데
이게 이렇게 예쁠 일 인가
사진 포인트는 마치 마지막잎새같은 겨울이지만
마른 나뭇잎들이 달려있는 나뭇가지들이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던
겨울 프랑스의 향긋한 뱅쇼
마시고 마시고 돌아다니는데도
술인데 ! 계속 생각나는 마성의 음료 ..
프랑스에서 감기는 안걸리겠구먼 !

강 따라 걷다보니 푸른 잔디위에 카누같은
알록달록한 배가 놓여져있는 모습이 너무 그림같이 예뻐서
프랑스 여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거리에 있느 건물 특히 가게들의
인테리어 컬러들이 진짜 예술이다
멋있어서 예술이다 하는 것도 있지만
진짜 감각적이랄까


저 멀리 보이던
✶ 생폴 교회 Église Saint-Paul de Strasbourg
주요 고딕 부흥(Gothic Revival) 양식 건물 중 하나로 꼽히며, 도시의 랜드마크
이거봐요 이거봐요 진짜 고딕 양식건물 미첬대니깐
학교다닐 때 미술역사 공부 좀 더 열심히 해볼껄
그럼 지금 더 엄청난 감동이 밀려올건데 !!




아름다운 벽화와 시끌벅적한 메인을 지나서
한적한 골목 골목을 걷다보면
이번 프랑스에서 가장 즐거웠던 카페가 나옵니다 !
(그래봤자 카페 세군데 밖에못감 힝)

진짜 오바하는거 맞는데
내가 가진 내 직업을 더 좋아하게 된 카페,
감명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에너지가 잔뜩 느껴졌단 카페 MOKXA





스트라스부르에 가게된다면 여기는 꼭
다들 들려봤으면 좋겠을 정도의
자유롭고 전문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곳이다
(나만그럴수도있고 ㅎ히히)



로스터리 카페니까 당연히 필터커피가 너무 궁금해서
시켜보고 롱블랙도 궁금하고
블랙커피만 마실까 했는데 마시면 마실 수록 행복감에
제가 카페에 스며드는 과정인데 아메리카노 같은
카페의 기본메뉴를 시켜보고 맛있으면 화이트커피를 꼭 마셔보고싶어해서
막 더 시켜먹고 막 그러고싶어서
디저트도 친한척해보고싶어갖고 프랑스어는
물론 영어도 못하면서
어찌 저찌 열심히 추천받고싶다고 대화걸어보고
디저트도사고 어짜피 피콜로는 작으니까 2잔이나 시켜놓고
혼자 난리부르스를 치면서 내적친분 잔뜩 쌓고
선망의 눈빛으로 바라보다 나온 카페 .. 마음이 따수워져써 ..
꺄오


원두 사고 에코백 사고 모자사고(헤헤)
몸에 잔뜩 두르고 밥 먹으러 출발

오늘의 식사는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 위치한
Winstub, 전통 식당인 'Le Tire-Bouchon'
골목 속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안가겠지싶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엄청났어요

진짜 거의 1시간 반? 을 기다린거같네
들어와서 자리안내를 받았지만 주문하는 것도 쉽지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시는 분들도 바쁘고 외국인들도 언어가 어려우니까
주문도 오래걸리고 저번 포스팅에서도 얘기했든
프랑스는 여유의 나라기때문에^^ 음식 주문하면
기다리는데에만 한 세월 ~~ 그래서 시킬 때 잔뜩 시키든. ...
잘 시켜야 됩니다 ...





오래 기다린만큼 전통음식 뽕뽑으려고 작정했습니다
끄으 이 맛잇는 음식들에 술 계속 마시고싶은데
술 시키기도 어렵고 시키면 한 세월에
저 작은 술 노나마시느라고 세에상에 너무 아쉬웠던 ..
✦ 에스까르고 L'escargot
✦ 슈크루트 가르니 Choucroute garnie
✦ 스페츨레 Spätzle 굴라시 Goulash
화이트와인과 디저트
다른건 둘째치고 나도 먹어봤다 에스까르고 ..
더듬이가 그대로 달린 달팽이 .. 어.. 나도 먹었어
그러거나 말거나 맛있음.. 맛있었어...
에스까르고는 안먹어본사람은 있어도
한번 입 대보면 계속 생각날만한 프랑스의 전통 음식 인정 !

분명 낮에 들어갔는데 음식만 3시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아 적응안되 진짜
한 밤중에 나온 줄
해가졌습니다 네 비까지 내리니 쌀쌀하고
대신 밤의 스트라스부르 메인 거리를 걸으니
얼마나 좋게 ! 드디어 거리거리마다
불빛이 반짝이기 시작했어요





그냥 가긴 아쉬우니까 사람들 제일 북적거리는 곳 같은
기념품가게도 들어가보고
아니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다보니까
내가 유럽이라는 걸 자꾸 망각함
사람많은데 휙휙 다니고
자나깨나 소매치기 조심
(저는 당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긴 코트에 소지품을 몸에 숨기고 다녔어요
그리고 주머니에 손넣고서 가방을 잡고 있었지요
나름의 꿀팁 진짜 포인트예요 !





대성당은 밤이되니 분위기가 압도적이예요
대성당 문이 열렸길래 ! 들어가볼 수 있는건가 !
했는데 진짜 성당에 미사드리러 가시는 분들만
들어가는거였더라구요 관광객이 볼 수 있는시간은
따로 지정되어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 !
역시 늘 언제나 검색과 확인은 필수.

이제 슬슬 숙소로 돌아가려고 예쁜 조명들을
구경하며 걸어가는데
타이밍도 좋게 크리스마스 트리 쇼를 보게됬습니다 !!




진짜 살면서 이렇게 큰 트리를 본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트리가 공연을 해줘요 !
이동하던 모든 인파들이 멈춰서서 몇십분 간의 트리쇼를
다같이 구경했답니다
트리의 불빛은 물론 그 일대의 건물,
공중에 설치되어있는 조명 모든 조명쇼를 함께 볼 수 있었던
너무 아름답던 트리 조명 쇼, 우-와 안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보는 내내 우오ㅏㅏ아아.... 하면서 감상했습니다



이 트리쇼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지나가던 엠뷸런스가 공연 동안 소리도 끄고
인파사이에 잠깐 멈춰주기까지해요 ..
진짜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나라입니다






숙소 앞에 가게 들려서 오늘 저녁에 마실 와인도 몇병 사보고
감으로도 사보고 추천 받아서도 사보고
히히 재미따





드디어 드디어 !! 들어온 숙소
너무 아늑하고 이중잠금에 다 좋은데
화장실이 진짜 특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분명 물 튀고 하는 화장실인데
방보다 화장실 바닥이 더 높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일이냐곸ㅋㅋㅋㅋ
진짜 매일이 새롭고 매일이 스펙타클함



행복한 사랑하는 나의 맥도날드
가격 개 사악함 23.65 유로 = 대략 41,2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얼마 안ㅅ..샀...
휴 그래 나 지금 프랑스지
스트라스부르에서 샀으니 4만원대예요
몇일뒤에 저기 ㅋㅋㅋㅋㅋ저기 생제르맹거리에서
맥도날드 들렸다가 진짜 거덜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맥도날드도 바로 명품 되버림


ㅋㅋㅋㅋㅋㅋ칠링하고싶어서 얼음달랬더니
저런 얼음팩 줘버려서 세면대에 칠링할려고 만들었더니
겨울인데도 물 안차갑고 얼음 작고 녹아버리고
세면대에서 물은 계속 쫄쫄 새고 얏호

겨울이니까 나름 창가에 두고 마시는걸 선택 ..
아유 칠링이 뭐가 중요합니까 먹는게 중요하지
바로 코앞에 스트라스부르역 구경하면서
사람구경하면서 4만원짜리 맥도날드랑 와인마시면서
굉장한 미리메리크리스마스를 즐기며
내일은 또 다른 지역을 여행해보기위에
이만 잠들어봅니다 !
첫날 부터 진짜 잘 놀아따 ദ്ദി ῀ᢦ῀ )
'여행은 방울방울 > bonjourFr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bonjourFrance(8) 'Noël Féerique'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가 펼쳐질 것 같은, 소도시 프랑스 콜마르 (0) | 2026.04.03 |
|---|---|
| bonjourFrance(7) 로렌 키쉬가 궁금해서 여행을 계획한 것이었따. 결과는 대성공 (0) | 2026.03.29 |
| bonjourFrance(5)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 도시. 크리스마스의 수도인 Strasbourg에 도착을 했습니다 ! (0) | 2026.03.28 |
| bonjourFrance(4) 한국의 고추장이여 영원하라. 볶은고추장은 만능이다 (0) | 2026.03.28 |
| bonjourFrance(3) 와인의 본고장 보르도로 여행시작 ! ✷프랑스 하드캐리✷ (0) | 2026.03.19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bonjourFrance(8) 'Noël Féerique'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가 펼쳐질 것 같은, 소도시 프랑스 콜마르
bonjourFrance(8) 'Noël Féerique'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가 펼쳐질 것 같은, 소도시 프랑스 콜마르
2026.04.03 -
bonjourFrance(7) 로렌 키쉬가 궁금해서 여행을 계획한 것이었따. 결과는 대성공
bonjourFrance(7) 로렌 키쉬가 궁금해서 여행을 계획한 것이었따. 결과는 대성공
2026.03.29 -
bonjourFrance(5)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 도시. 크리스마스의 수도인 Strasbourg에 도착을 했습니다 !
bonjourFrance(5)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 도시. 크리스마스의 수도인 Strasbourg에 도착을 했습니다 !
2026.03.28 -
bonjourFrance(4) 한국의 고추장이여 영원하라. 볶은고추장은 만능이다
bonjourFrance(4) 한국의 고추장이여 영원하라. 볶은고추장은 만능이다
2026.03.28